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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얼굴" 후기


영화"얼굴" 포스터


선입관이 주는 공포였다.
유독 내 이야기 같던 쓸쓸하고 허무한 이야기다.
평범함이 던져주는 의미를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영화임에는 확실한 것 같다.


박정민  배우는 왜 연기를 그렇게 잘 하는지..
보면서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인기가 있을만한 연기 잘한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나는 박정민이 왜 그리 인기가 있는 건지 왜 잘 생겼다고 하는 건지  모를
나만의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고 단지 "화사"의 노래 "굿 굿바이' 에서 어필이 잘 된 배우라는 ㅎ
아주 눈낮은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한 한편의 드라마같은 영화



얼굴을 상상한 채 두 시간을 주연 배우와 같이 시간을 담고 결말을 알았을 땐 허망하고 원망스러운 사실과 접한채
잠시 멍하게 하는 시간이 있었다.

시종일관 사장을 의심하는 선입관
괴물같이 어떻게 생겼길래 하는 나만의 선입관
여자피디의 얄팍한 속셈이 끝까지 계산적일것이라는 선입관
질기도록 아픈 힘없고 나약한 여자의 정의가 40년전에는 없을 것이라는 편협한 상상력




선입관 투성이인 나를 돌아보게 하고
진한 여운이 분명 남는 슬픈 이야기 "얼굴"

박정민 배우가 진짜 급호감으로 바뀌고
외모는 정말 어느 순간에는 아무것도 아니며
가치있고 삶의 중심으로 채우는 것이 무엇이어야 할까
생각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임에는 틀림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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